[경북신문=이상문기자]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지원하는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STAND WITH HUG'의 대상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2019년 11월 개소해 보조기기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 장애인 및 노인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공적 및 민간자원 등과 관련된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2002년 이후 출생한 자) 등록 장애 아동·청소년이지만 만 5세 미만 아동도 등록 장애인일 경우 신청 대상이며 초·중·고 재학시 만 18세를 초과해도 만 24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최대 250만원 한도에서 개별 장애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기(기립훈련기, 이동보조기기, 보행훈련 보조기기, 보완대체의사소통, 학습 및 자세유지 보조기기, 감각보조기기, 일상생활보조기기 등)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 20개 보조기기센터에서 함께 수행하며 경상북도 내 신청 희망자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세부 기준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http://gbatc.daegu.ac.kr), 전화(053-850-5801) 또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그 외 보도자료
: 에이블뉴스 "경북지역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모집"
바로가기 →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8&NewsCode=00382020042213382704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