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북도보조기기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보조기기센터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맞춤형 제작 및 중·장기 대여를 통한 보조기기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경북 각 시·군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용화된 보조기기 사용이 어려운 사람에게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개조·제작해 지원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조기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중·장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제작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행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156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더욱 확대된 지원을 통해 보조기기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증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섭 센터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조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1. 경북보조기기센터, 복지부 2025년 특성화 사업 선정 [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3278
2. 경북보조기기센터, 보건복지부 2025년 특성화 사업 선정 [프라임경제]
https://www.newsprime.co.kr/news/article/?no=677029
3. 대구대 위탁 경북보조기기센터, 복지부 2025년 특성화 사업 선정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8202871450
4. 경북보조기기센터, 복지부 주관 2025년 특성화 사업 선정 [CNB 뉴스]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7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