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와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는 뇌병변장애인이 겪는 여러 문제에 공감하고 다양성이 인정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뇌병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사회인식 개선 및 장애예방 홍보사업, 인권상담, 이동지원, 장애인복지를 위한 역량강화사업, 자립생활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항, 김천, 경주, 경산, 안동, 구미, 울진, 영주, 영천 총 9개 지회를 통해 도내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뇌병변장애인들의 효율적인 보조기기서비스 제공에 본 센터와 함께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간단히 경상북도 보조기기센터에 대한 소개와 센터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업무협약서 교환 및 단체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협약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협약식 진행 후 센터 전시장 라운딩이 있었습니다.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평소 보조기기 사용에 대해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도 질문해주셨고, 관심있는 분야를 비롯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와 함께 도내 뇌병변장애인들의 효율적인 보조기기서비스 사용 및 인권 증진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보다 나은 보조기기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도내 유관기관은 연락 바랍니다(☎053-850-5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