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입니다.
지난번 대여 했던 후방스텐더가 돌아왔습니다.
바로바로 대여문의가 있어서 대여나갈 준비 ~~
이번 친구는 만2세도 아직 안된 15개월 친구입니다. 목가누기가 전혀 불가하네요
현재 병원에서 기립훈련을 하고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키가 작아 전방스텐더를 반대로 써볼까 햇지만..... 실패.. 또룩 ㅠㅠㅠ
우리한테 있는건 성인용인디......그럼 신체에 맞게 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
스텐더 덩치는 산만한데 친구는 작아서 모든 패드를 아래로~~아래로~~최대한 아래로~~
비는공간은 수건 및 쿠션으로 채워주고~~요렇게 완성되었답니다.
사용하지 않는 패드는 위로~~위로~~위로~~ 최대한 위로~~
체각패드도.. 브라켓덕분에 친구 겨드랑이에 딱맞아서..



이렇게 브라켓과 패드 강제 분리하여 아프지 않게 조정 !!! 사용하지 않는 브라켓은 버릴수 없지

ㅋㅋㅋㅋㅋ 모터 리모컨 걸이로 재활용 하는 센스 대박

랩보드 지지대도 친구 높이에 맞게 구멍을 뚫어 고정시켜서 완료 되었답니다.
이런 작업한다고 집안에 톱밥들이 흩날린건 안비밀.